이런건 어떤가/충격적인 이야기들

멀쩡한 사람 550명 항암치료한 미국 미시건 최고의 암병원 의사 파리드 파타

고레 2020. 10. 8.

충격적인 해외 토픽

정상인 550명을 항암치료로 고통받고 거액을 챙긴 최고의 미치광이 의사가 있다.

그의 이름은 파리드 파타로

심지어 그의 병원은 미시건주에서 가장 큰 암 전문 병원이었다.

미국 미시건주에서 가장 큰 암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던 암 전문의 '파리드 파타'

 

그는 총 553명에게 허위로 암선고를 내린 후 고액의 항암치료를 받게하여 약 3400만 달러(우리돈 약 400억)이상을 벌어들였다.

더욱 충격적인건 그들이 아무런 병도 없는 사람들이었다는건..

거기에 더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불필요하게 항암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은 치료비때문에 파산하기도 하고

각종 항암치료 부작용을 겪었으며, 심지어 항암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사람까지 있었다

 

그의 엽기적 범행이 드러난건 2006년 그에게 항암치료를 받던 매기라는 여성이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걷기조차 어려워지자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암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는 단순히 의료소송에서 패배하였을 뿐이다. 그렇게 범행을 계속 이어오다 2013년 한 환자가 다발성 골수증이라는 병을 진단 받았지만 파리드 파타가 휴가를 간 사이 같은 병원의 다른 의사가 진단을 대신 하였고 다발성 골수증의 증상이 전혀 없어 파타의 진료기록을 뒤져보았다.

 

그러나 다발성 골수증이라는 진단을 내릴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파리드 파타는 그녀에게 다발성 골수증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에 같은 병원 의사에 의해 그이 사기 행각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2015년 175년형을 구형받았지만 판사는 최종 45년형을 선고하였고 현재 감옥에서 복역중이다

그리고 2052년 그의 나이가 90즘이 다 되어 석방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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