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모모 퇴출? - 멍청한짓 No No! 한류콘텐츠 수입/수출 비교 (Feat. 일본 불매운동)

우앙.. 이쁘다..

 

..가 아니라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트와이스 모모 사나 퇴출이란 검색어가

실검에 떴다.

 

겨울연가로 시작한 한류 컨텐츠는

욘사마와 지우히메를 탄생시키며

일본에서 중장년층 여성들의 한류 일탈처럼

큰 문제가 될 만큼 화제가 되었다.

 

처음엔 중장년층 여성으로부터 시작되었지만

 

KPOP등이 덩달아 인기를 끌면서

10-20대까지 내려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연령대와

더 아래의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에 따르면

 

음악은 290만 달러를 수입하는 반면

2억 7천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약 100배의 차이다.

 

게임의 경우

워낙 일본이 유명하여

게임하면 일본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람의 나라부터 배틀그라운드 라그나로크등

온라인 게임에서 훨씬 강세를 보이며

약 4배 이상의 차이를 거두고 있다.

 

그렇다면 만화는 어떨까?

그래도 만화는 일본이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본 만화 시장은 일본내에서도

이미 하락세이다

 

반면 일본에 진출한 한국웹툰은

2017년 11월 기준

일본 내에 앱스토어 북 매출랭킹에서

탑 10중 무려 4개가 한국 서비스이다

(1위 라인망가 / 2위 픽코마/ 3위 코미코/ 8위 코미코 플러스)

 

 

특히나 문화 컨텐츠 부분은

일반적인 대중의 영향이 큰데

모모와 사나를 퇴출하자고?

 

반도체에 튄 불똥을

왜 잘나가는 컨텐츠에 옮겨 붙이려고 하나?

 

사나와 모모를 영입한 이유도

우리가 일본에 진출하기에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일본 수출규제와 무역/경제 보복으로

일본에 대한 감정이 격양되고

그 분노는 같은 국민으로 공감은 하지만

 

감정이 앞서서

자기눈을 찌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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