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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박진홍과 고소 논란 정리(ft. 횡령, 양측 입장, 진짜 쟁점은?)

고레 2021. 8. 5.

박수홍이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홍씨를 110억 가량의 횡령혐의로 고소했다. 횡령? 맞는 말일수도 있지만, 그들이 싸우는 진짜 쟁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사건의 발단

박수홍은 친형 박진홍이 새로 설립한 법인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명의라고 생각했던 몇몇 재산들이 형이나 형의 가족 명의로 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박수홍 측 주장

 

박수홍은 데뷔 이후 지난 30년간 형이 만든 회사에 소속되었고, 자신이 기타 벌어준 후 못 받은 금액이 100억 가량 된다고 하였다.

 

박수홍 데뷔 당시 형은 일이 없어서 놀고 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런 형을 데리고와 매니져를 시켰다고 하였다. 나중에 박수홍이 메인인 1인 기획사를 만들어 대표가 되었다고 한다.

 

재산을 불려준다고 하였지만 1년에 1~2억 정도로 용돈처럼 연봉을 받았고, 나머지는 형과 형수가 다 관리했다고 함. 그리고 법인에서 박수홍의 출연료를 받아 아파트 3채, 상가 8개를 구입후, 그곳에서 월세 4천만원 이상 나오고 있다고 한다.

박수홍 마곡동 상가

(상가 8개는 101호 102호와 같은 호수이며, 건물 8채를 의미하지 않는다)

 

박수홍측 변호사인 노종언 법무법인의 변호사는 최근 5년만 봐도 횡령 금액이 50억이 넘는다며, 지난 30년을 생각하면 100억이 충분히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데뷔때 부터 7(박수홍) : 3(형 박진홍)의 정산비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세금등은 박수홍이 내고 개인 사사로운 소비를 법인카드로 했다고 한다. 그 증거가 고가의 여성의류 결제, 박수홍이 다니지 않는 고가의 헬스클럽 회원권, 에스테틱 비용등이라고 한다. 또 일하고 있지 않은 사람의 명의로 월급처럼 인출된 금액도 있다고 한다.

 

결국 2021년 4월 5일, 박수홍은 형을 횡령혐의로 고소한다

 

형의 답변은?

 

형측 입장

  형측은 박수홍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먼저 자신은 26살때 가야음반이라는 회사에서 방송쪽 일을 배웠고, 28살때 감자골이라는 매니지 먼트를 차렸다고 한다. 감자골은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이 소속되어 있었고, 당시 박수홍이 군대를 갔을때이며, 김국진과 김용만이 미국 유학에서 갔다온 이후라고 한다.

  갈등의 계기는 2020년 4월 자신 앞으로 종신 보험이 있다는거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하지만 형 박진홍씨는 그거 니가 다 듣고 사인한거다 라고 하자 박수홍은 사실 그거 들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박진홍씨는 다시 보험 설계사를 불러 설명을 해주니 박수홍이 수긍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전부터 갈등이 있어온듯 하다 2020년 3월, 박진홍은 자기 집문서와 각서 그리고 법인통장을 매니저를 통해 박수홍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이미 어떤 갈등이 있어온듯 하다.)

 

  그리고 재산 부분에 대해서 아파트 3채는 자기 명의로 되어있는 것이고, 상가 8채는 자신 지분 반 그리고 박수홍 지분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마곡동에 있는 상가 8채도 원래 자신 혼자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인 지인숙씨가 수홍이에게도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더니 자신도 한다고 했다고 한다.

강서구 마곡동

  하지만 한 달후, 박수홍이 미안하다며 다시 안한다고 해서, 어차피 자신 혼자 하려고 했던거라 그냥 하려고 하니 6개월후에 마곡 부동산 관련하여 좋은 기사가 계속 뜨니 그제서야 다시 자기가 계속 하고 싶다고 해서 함께 투자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연봉 1~2억밖에 안준건 절세를 위한 것이었으며, 마곡동의 임대료 4000만원은 박수홍의 카드값으로 나갔다고 했다.

 

  그리고 형 박진홍은 박수홍과 1:1로는 만나지 않겠다고 했지 가족이나 변호사등은 대동하고 만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통장에 돈을 쓰지 않았고 박수홍의 아버지가 박수홍의 통장을 관리했다고 한다.

 

 자신이 세운 새로운 법인(더에이에르)은 부동산 법인으로 감자골때 김국진등을 매니지먼트 하면서 번 돈과, 자신 개인돈을 투자한 돈이라고 한다.

형제분쟁의 진짜 이유?

 

 

<개인적인 견해>

(아래 부분은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누구 한쪽의 편을 드는 글이 절대 아니다. 진실여부는 현재로선 알 길이 없다)

 

사건의 발단을 봤을 때 박수홍이 형이 하나 더 법인을 보고 분쟁이 터진 듯 하다.

 

 박수홍측에선 아마 더 에이에르(형이 세운 부동산 법인)의 부동산 투자가 자신의 돈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 이외에 법인카드 사용, 정산 문제등은 부가적인 문제들은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문제들인 것 같다.

 

 아마 가장 큰 쟁점은 더에이에르가 부동산에 투자한 돈이 누구 돈인가 일 것이다. 박수홍측에선 그 돈이 자신의 돈이라는 심증만 있다보니, 법인 카드의 사사로운 사용과 자신의 출연료를 법인 명의로 받으며 자신에게 세금부담을 지우고 연봉형식으로 돈을 준 부분을 지적한 듯 하다.

 

 아마 더 에이에르의 부동산 운용자금이 꽤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박수홍 입장에선 자신이 열심히 활동하여 돈을 벌었는데, 형은 100억대(추측, 100억 횡령이라 주장했기에) 건물을 가지고, 자신은 아파트 3채에 상가 8채도 형과 지분이 반반이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을수도 있을 것 같다.

 

쟁점은 형의 새로운 법인인 더 에이에르의 자금출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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