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강에서 젊은 청춘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그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에 의문점이 많다며 현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고 있다.
손정민 한강 의대생 사건 요약
지난 4월 한강에서 중앙대 의대생이던 손정민군이 22살의 어린나이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친구와 술을 먹던 손정민 군이 실종된 후, 일주일 만에 한강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국과수의 결론은
'명확하게 익사가 아니라, 익사로 추정된다'
라고 발표하였다.
수사의 결론은 술에취한 손정민 군이 강으로 걸어들어가 익사하였다는 식의 결론이 났었다.
없었던 목격자들이 뒤에 하나둘씩 나타났고,
신발이 없다, 양말이 없다 하면 그러고 나면 족족 증거품들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낚시하던 7명의 낚시꾼 목격자들은
'어 저기 사람이 물에 들어간다.'
하고 어떠한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손정민군이 한강에서 실종되었다고 한참 난리가 난지
거의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이 7인의 낚시꾼들이 등장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의문점들이 있으나
자세한 사건 기록일지는
아래의 시간별 사건정황 정리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손정민 아버지 블로그
손정민 군 아버지는 여전히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며
자신의 외로운 싸움의 경과를 포스팅하여 올리고 있다
많은 공감과 댓글로 사람들이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있다.
걔중에는
'감성팔이로 억지로 우기지 말아라'
라는 식의 댓글과 메세지 공격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건의 진실이 어떻든 간에
손정민군 아버님에게 그냥 이러니 받아들여라 보다는
손정민군 아버님이
스스로 납득하고 올바른 결론에 도달하면 좋겠다.
원하는 만큼 제대로 확인해보지 못했던 CCTV도 분석해보고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계속 수사해 나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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