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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에 캐스팅 된 할리 베일리! - 어서와, 흑인 인어는 처음이지?

고레 2019. 8. 14.

디즈니 실사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알라딘의 성공에 디즈니 실사영화에 대한 기대하 한 껏 높아졌다.

디즈니 뮬란이 2020년 개봉 예정이며

디즈니 라이온킹도 호불호를 가르며 나름 선방중이다

 

이제는 인어공주다!

안다다씨?를 유행케 했던 디즈니의 인어공주!

인어공주의 원작은 슬프지만

디즈니의 인어공주는 디즈니식의 감동적인 결말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이번에 흑인 여배우 할리 베일리를 주연으로 쓰면서

캐스팅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 아리엘이 아닌건가!?

비단 피부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리엘과도 외모가 너무 다르다는 이유 에서다.

 

 

◈ 할리 베일리는 누구일까!?

 

할리 베일리는 2000년생으로 미국 출신의 배우이다.

Lost Holiday(2006), A wrinkle in Time(2018), Grown-ish(2018) 등에 출연하였다

할리 베일리의 키는 157로 작은편이다.

 

원래는 Chloe X Halle로 유명해진 유튜브 스타이다.

할리 베일리는 2살위의 언니인 클로이 베일리와 함께

 

 

Chloe X Halle 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비욘세의 커버를 불러 유튜브에서 유명해졌다.

 

그리고 이 영상이 비욘세의 눈에 뛰게 되어

Chloe X Halle라는 자매 듀오로

비욘세의 매니지먼트와 계약하기에 이른다.

 

 

◈ 인어공주 캐스팅 논란과 대응

 

 

많은 사람들에게 인어공주라면 디즈니 인어공주의 아리엘을 떠올린다

흰 피부에 붉은 머리의 디즈니의 아리엘

하지만 할리 베일리는 흑인이며 외모또한 아리엘과 많이 다르다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인어공주에 캐스팅 된 것에 대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캐스팅을 지적하고 나서자.

 

할리 베일리는 부정적인 의견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인어공주의 아리엘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공주 중 하나였고

이 역할이 뭔가 자신보다 더 크고 위대해 보인다며 행복해 했다.

 

디즈니는 인어의 세계는 모른다며 인어가 흑인일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인종을 문제 삼는 사람들을 영혼이 가엾은 사람이라고 칭하였다.

 

 

▽ 입소문을 타고 비욘세의 귀에까지 들어간 영상!

할리와 클로에가 커버한 비욘세의 'Pretty Hurts'다

노래는.. 언니가 더 잘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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