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of 대한민국

천년고찰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에 또 소실. 범인은 승려, 몇년 형 받을까?

고레 2021. 3. 9.

백제 무왕시대에 지어졌다가 한국전쟁때 소실되었던 대 정읍의 내장사가 이번에 해당 내장사의 승려의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다.

 

승려는 동료 승려들에게 섭섭한 마음에 술을 먹고 불을 질렀다고 하는데.. 인간의 오욕칠정을 떨쳐내야 하기 위해 스님이 되어야 할 것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스님들한테 섭섭하여 스님이 술을 먹고 불을 질렀다니..

 

그 술은 오늘 처음 먹었던 술이었을까??

과연 이 승려는 몇년 형을 받을것인가?

대한조계종에선 최고 징계를 내릴 생각이라는데..?

 

글쎄.. 불교든 기독교든.. 신뢰를 잃은지 오래다.

 

대한민국 국보 1호인 숭례문 방화에도 속수무책이었는데.. 비록 재건한 사찰이지만 백제시대에 지은 천년도 넘은 이 절이 또 다시 불에 타다니..

 

이건 솔직히 법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법이 무르니 사람들이 자기가 화나는 대로 화를 내고 범죄 저지르는 것을 쉽게 생각한다.

 

이 사람이 몇년을 받는지 끝까지 기사를 찾아보며 추적해보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