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of 대한민국

LH 땅투기 비리 사태 심각성 모르고 직원들 입단속과 정보공개거부

고레 2021. 3. 9.

 

공기업 LH 주택토지공사 직원들이 신도시가 건설될 지역등에 발빠르게 주택, 토지, 건물등을 매입했다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제보가 들어와도 개인정보공개유출을 이유로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합수부(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서 약 2~3만에 가까운 LH 직원들을 조사하겠다고 하며 2차조사에는 가족들까지 포함하여 1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조사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까?

하지만 문제는 LH뿐만이 아니다. 광명시 공무원은 광명의 어느 지역이 신도시 발표 7개월전에 땅을샀다 그리고 땅이 산이면 보상을 얼마 못받기 때문에 땅까지 평평하게 다져서 보상받을 준비를 마치고 있다.

 

광명시는 해당직원이 담당부서 직원이 아니라고만 이야기하는데.. 그럼 들키기 쉬운 담당부서 직원이 그 땅을 샀을까?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분명 어디서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산 것이다.

 

민주당 소속의 한 의원도 딸의 명의를 이용해 시흥 신도시 예정지역에 발표보다 앞서서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올렸다. 이 경기 시흥지역은 LH직원들이 대거 땅을 산 지역이다. 원래 해당 지연은 허허벌판에 쓰레기 처리장이 있던 곳이었는데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29살 딸이 1억 3천의 빚을 내 토지를 사서 건물을 올렸다고 한다.

 

도시계획관련 지방의회 의원인 민주당 이 의원은 노후대책으로 사서 건물을 지었다고 하는데.. 노후대책으로 딸 명의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바로 앞에 쓰레기 처리장이 있는 그런 곳에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린단 말인가? 아무도 살지 않는 그런곳에??

 

국가의 비리가 정말 뿌리깊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민주당 국민의힘당 할 것 없이 정말 죄다 도둑놈들이다. 과거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의 민주당이 그 주도권을 한나라당에 빼앗겼던것도 과거 보수당에 속아 진보당을 뽑아줬더니.. 이 진보당도 못지 않은 도둑놈들 소굴이라서였다.

하지만..다시 한번 어리석은 역사만 되풀이 될 뿐이다.

정말 깨끗한 정치인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나라를 위해 숭고한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사람이..?

 

합수부에서 이번 LH비리 직원들을 패가망신할정도의 처벌을 한다는데.. 정말 두고 볼 일이다.

촛불은.. 왜 이런때 켜지지 않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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