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

김건희 호스티스 였나? 이름은 쥴리? 동거설? (ft. 양재택, 김범수)

고레 2021. 7. 10.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자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가 과거에 '호스티스'(술집 접대부)였다느니 가명은 '쥴리'였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의혹들과 본인의 해명을 살펴보자.

 

김건희 호스티스, 이름은 쥴리? 

1997년 서울 강남에는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지하에는 고급 클럽(고급 룸살롱)이 있었는데 당시 정계 재계는 물론 스포츠 관련 그리고 고위 공무원들이 많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그 클럽의 이름은 '볼케이노'였고 그곳에 '쥴리'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VIP만 상대하던 여성 호스티스가 있었다고 한다. 그 쥴리가 바로 김건희라고 한다.

 

그녀는 정말 호스티스가 맞을까?

 

 

그녀의 해명과 나의 생각은 아래쪽에 적어두었다.

양재택 검사와 동거?

 

이 때 당시 김건희씨의 어머니 최씨는 전 동업자이던 '정대택'씨와 법정 다툼이 있었다.

 

이때 쥴리로 불렸던 김건희씨가 법적으로 조력자가 필요해 양재택 검사를 소개 받고, 둘 사이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함께 동거를 했다고 한다

 

당시 양재택 검사는 외국에 처와 자식을 둔 기러기 아빠로 이혼 후 김명신과 서초동 아크로비스트라는 곳에서 함께 동거를 했다고 한다.

이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양재택 검사는 검사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검찰을 그만둔 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게 된다.

 

그 후, 또다른 법조계 조력자가 필요하여 만난 사람이 바로 윤석열 전 총장이라고 한다.

 

> 김건희 프로필 (학력, 나이, 가족, 재혼 여부)<

김범수 아나운서와의 관계!?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김건희씨의 관계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김건희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 콘텐츠의 상무이사가 김범수 전 아나운서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인맥이 좋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김범수 아나운서는집안자체가 좋을지도 모른다. 김범수 전 아나가 첫 결혼 당시 부인이 11살 연상에 딸까지 있었다. 부친은 반대를 하며 결혼식에 불참했는데, 주례를 서줬던 KBS 아트비전 이석우 사장에게 자네는 꼭 참석해달라고 당부를 했다고 한다.

 

김범수 아나운서의 인맥은 어느정도일까?

 

 

 김범수 아나운서는 이영애씨의 남편인 정호영과도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 현재 부인도 이영애 쌍둥이의 돌잔치때 소개받은 사람이라고 한다.

 

 인맥이 좋은 사람을 사외이사로 두거나 회사의 전무나 대표로 두는 것은 흔한일이므로 김건희 역시 그런 의도로 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코바나에 영입한 것이 아닌가 싶다.

 

김건희씨의 해명

'소설'

 

 김건희씨는 이 모든 것을 소설이라고 말하였다. 당시 자신은 너무 바빠서 쥴리로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삶이었다고 한다. 석사 학위를 2개 받고 박사 학위까지 받았으며 대학에 나가서 강의도 하고 사업하느라 정말 바쁘게 살았다고 한다.

 

 자신이 쥴리였다면 분명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봤던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럼 그 봤다는 사람이 나오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또 동거설에 대해서도 자신은 친구들과 한 아파트에서 같이 모여 살아서 동거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김건희 프로필 (학력, 나이, 가족, 재혼 여부)<

 

 

사실.. 김건희씨가 쥴리 였다는 점에서 나도 매우 회의적이다. 김건희씨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시긴 했지만 어머니의 사업수완이 좋으셔서 못사는 집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머니가 당시 모텔을 경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투자나 사업도 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 김건희씨는 미대에 진학하였는데, 당시 자식 많은 집에서 딸을 미대에 보낼 정도라면 절대 못사는 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건희씨의 오빠도 GS걸설에서 일하였다고 한다.

 

자식을 미대에 보내고 대기업에 입사시킬 정도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집안이라면, 저녁에 호스티스를 해야할 만큼 어려운 형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설령 호스티스 쥴리라 하더라도, 낮에는 공부하면서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따고 밤에는 접대부를 했다면.. 열심히 산 그녀에게 박수를 쳐줘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