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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프로필 (ft.부친, 입양 자녀, 고향, 학력등)

고레 2021. 7. 15.

현대판 암행어사라 불리는 감사원의 수장인 감사원장 최재형이 화제다. 문재인 정부에 의해 임명되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원전 폐기 관련 수사를 진행하다 오히려 적이 되어버린 최재형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최재형 프로필

1956년 9월 2일

(나이 : 66세 (2021기준))

고향 : 경남 진해

- 학력 -

서울 경기고 졸업 (71회)

서울대 법대 졸업

 

사법시험 23회

사법연수원 13기 출신

 

육군 법무관으로 군복무

1986년 서울 동부지원 판사생활 시작

 

2017년 사법연수원장

2018년 24대 감사원장 역임

(문재인 정부의 원전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감사를 실시하다 문재인 정부의 역공을 맞음. 문재인 정부가 임명되었지만, 정부에 대한 수사를 하자 문재인정부가 검찰에 지시해 최재형을 수사 받게 만듦)

 

 

최재형 부친

최재형의 부친 최영섭씨는 해군사관학교 3기이자 해군 대령 출신으로 6.25 대한해협 해전에 참전하였으며, 작은 아버지 2분 역시 해군 부사관,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공직자 집안이다.

 

이 때문인지, 최재형 역시 다른 정치인이나 기득권들과 달리 군대만큼은 깨끗하다. 또 본인의 아들 둘다 한명은 해군 병장 제대, 다른 한 명은 현재 육군에 입대하여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최병규 선생으로 독립운동자금을 확보하고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광복 이후 정부에서 표창을 하려 했으나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거부하였다고 한다.

 

최재형 부친 최영섭 대령의 업적은??

 

 

최영섭 대령은 6.25전쟁 발발직후인 6월 26일 무장병력 600여명을 태운 북한의 1000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시켰다. 당시 함장은 아니었으며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갑판사관이었다

 

이후에도 6.25의 다양한 주요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또 인천상륙 작전에도 참가 하였다. 

 

최재형의 부친 최영섭 대령은 몇차례 해군 순직자 자녀등을 돕는 재단에 기부를 하였으며, 얼마전인 7월 8일 94세의 일기로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최재형 입양

최재형 전 감사원장(66세)과 부인 이소연씨(62세)는 두 아들과 두 딸이 있는데, 두 아들은 친 아들이 아니다.

 

딸들이 중고등학생일때, 최재현 전 감사원장 부부는 막내 생후 9개월이던 진호씨(22)를 먼저 입양하였고 6년후 10살이던 영진씨를 입양(26)하였다.

 

셋째이자, 두 번째로 입양되었던 영진씨는 입양직후 가족들의 속을 썩였다고 한다.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였으며 동생보다 책을 더 읽게 하면 일부로 못자게 하려고 한다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4년쯤 지난 순간부터 조금 부드러운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후로 점점 변해갔다고 한다.

 

지금은 첫째 영진씨는 해군 병장으로 군을 제대하였으며, 둘째 진호씨는 현재 육군에 입대해 2022년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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