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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 3세 여아 공격 : 보호자가 없었다면 끝내 물어 죽였을것(강형욱)

고레 2019. 7. 5.

 

이번에 용인에서 70대 노부부가 기르는 개가

3세의 여아를 물었다.

주인이 말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죽을때가지 공격했을 것이라는게

강형욱 훈련사의 설명이다

 

 

이 개는 이미 몇차례난 사람을 공격한 전례가 있고

주인은 입마개를 착용하고 다닐 것을 약속하였으나

개가 불쌍하다며 입마개를 풀고 다녔다고 한다.

개는 심지어 이전에 한 아이의 성기를 공격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강 훈련사는 개는 사냥 놀이를 하는 것이며

사냥감이 죽어야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이렇게 줄을 놓치는 사람들은 다음에 또 놓칠것이며

오히려 개가 튀어나갈때 줄을 놓치는 것이 아니라 놓는

것이라고 한다.(자의가 아닌 반사적으로)

 

지금까지 개로 인한 많은 사건 들이 있었다.

유명 연예인이 키우던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폐혈증으로 사망한 일이나

 

집에서 키우던 개가 어린 아이를 물어 죽인 일

길가던 70대 노인은 개가 공격하여 중상을 입히거나

물어죽인 일등..

 

생각보다 개로 인한 사고는 빈번하다.

 

 

오늘 강형욱 훈련사의 입에선 '안락사'라는 의외의 단어가 나왔다.

이렇게 무는 개는 다음에 반드시 또 물것이며

지금 통제하지 못하는 주인은 반드시 다음에 또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직은 사람과 개가 함께 살기 여전히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나에게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상대에겐 치명적인 맹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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