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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여배우 킴베이싱어와 동물 학자 제인구달 - 한국이 유일한 개고기 문화? 아닐껄??

고레 2020. 3. 25.

한국은 개고기 먹는 유일한 나라

헐리우드 여배우 킴 베이싱어의 개고기 반대 집회 방한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며 한국을 방한했던 헐리우드 여배우 킴 베이싱어

그녀는 모델일을 시작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하여

1981년 영화 하드 컨트리로 데뷔하였고

1983년 007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개인의 본드걸로 등장하며

헐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키워갔다

 

 

◎ 헐리우드 배우들 "한국은 개고기 먹는 유일한 나라!?" ......... 아닐껄..???

킴베이싱어는 엘비스프레슬리의 부인인 프리실라(가운데) 프레슬리와

한국에 방한하여 한국 개 고기 식용 문화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며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 유일한 나라라며 비판 시위를 하다 돌아갔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나가 유일한 개고기를 먹는 나라일까?

사실 그렇진 않다. 세계 각지에 아직 개고기 식용문화가 있다

책상 다리 외엔 다 먹는다는 중국외에도 베트남등 몇몇 아시아권 국가는 물론

스위스 폴란드 등지에서도 개고기를 먹는다

또 독일외에 여러 유럽 국가들도 20세기까지 개고기 식용을 하였다

그리고 아프리카 역시 개고기를 먹는다

(즉, 전세계가 다 먹고 있었단 말)

 

제인 구달이 말하는 개고기

나도 채식주의자지만, 참 한심하네요.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돼지도 개만큼 영리하죠. 

개처럼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개를 먹는 것이 돼지를 먹는 것보다 

나쁘다는 윤리적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동물이건 우리가 동물을 먹는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들이 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그들을 얼마나 잘 대해주며 

얼마나 자비롭게 그들을 죽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인 구달은 자신이 직접 침팬치의 사회로 들어가

그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명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들도 인간과 함께 상실의 고통을 느끼며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할 줄 안다는 것이다

 

소는 도살장에 끌려갈 때 주저앉으며 눈에서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결국 어느 동물이건 소통을 하면

그 동물도 감정이 있고 지능이있다는 걸 똑같이 느낄 수 있다

 

결국 육식이란 것은 똑같은 것이다

나쁘다고 한다면 개고기도 나쁘고 돼지고기도 나쁜것이어야지

마치 자신의 방식과 자신의 문화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하나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나 이외엔 다 틀려'

라고 외치는 것과 다를게 없다.

 

개는 특별하다고?

솔직히 인정하자.. 고기를 안먹고 살 자신이 없다고

 

먼 미래.. 인간은 대체 식품을 개발해

동물을 죽이지 않고도 먹는 문제를 해결할지도 모른다

그때 되서 주장했으면 한다.

육식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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