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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알바생 - 다리절단! 또! 또! 비정규직 안전사고!?

고레 2019. 8. 17.

 

대구 이월드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두류동)에 위치한 테마파트로

1995년 3월 28일 우방타워랜드로 개장하였으며 현재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름도 이월드로 변경되었다.

 

어제 16일 오후 대구 이월드에서 알바중이던 A씨(24)의 다리가 놀이기구에 끼어 절단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A씨는 승객들을 태운 허리케인이라 불리는 롤러코스터에 마지막 6번째 칸과 뒷바퀴 공간에 서있다가

10m정도를 이동한 후 아래로 추락하였다.

 

 

당시 음악 소리가 커서 A씨의 구조요청이 잘 전달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A씨의 다리를 지혈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A씨는 5개월째 해당 놀이공원에서 알바중이었으며

현재는 다리 봉합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현재로는 A씨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지만

해당 놀이공원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놀이공원은 EBS 극한 직업에도 소개된적 있으며

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일어났으며

지난해만 해도 수차례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이월드에선 안전 센서가 예민해서 일어난 문제이며

놀이기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었다.

 

 

정확한 조사는 해봐야 알겠지만

이전의 열차사고로 비정규직 청년이 사망한 사건이나

얼마전 빗물펌프장의 사고등..

우리나라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이 가장 문제 인 것 같다

 

회사 자체에서도 엄격하게 안전 문제를 관리해야하고

작업자 스스로도 안전문제에 예민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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