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혀두지만 좌우 논리에 휘둘리지 않겠다
박수 받을만한 일은 좌우를 떠나 박수 치고 칭찬해야하고
질타할 일은 가감없이 질타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 초기 조국을 민정수석에 임명할 때인지..
임명하고 나서인지.. 그 당시 조국 모친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의 탈세가 불거져나왔다.
그 당시 무수한 기사가 쏟아졌는데
지금 검색해보면 완납했으며.. 사실은 이러이러했다는 식의 커버치는 기사밖에 없다.
(언론통제 ㅎㄷㄷ)
웅동학원 고액 세금 체납의 내용은 이렇다
웅동학원의 당시 이사장은 조국의 모친 박정숙씨이나
사실상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학원이라 봄이 무방하다
조국이 이사로써 몇년간 이름을 올렸었고, 또 2013년 조국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조국의 아내가 2013년부터 비상근 이사직을 지내고 있다.
웅동학원은 당시 재산세 2100만원을 체납하고 있었는데,
경상남도가 공개한 2016년도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것이 조국이 민정수석이 되고나서야 문제가 되자 한 번에 갚게 된다.
변명으로는 보유하고 있던 산을 매각하여 그 돈을 갚고자 하였으나 그 산을 살사람이 안나타나
급하게 급전을 구하여 냈다고 한다.
(참고로 재산세 체납은 2013년부터다)
참고로 조국의 현재 재산은 현금만 34억 이상이다.
(2012년까지 웅동학원의 이사로 있던 사람이 조국이고, 그리고 그 뒤이어 비상근 이사는 조국의 아내이다)
그 당시 JTBC에서 퍼다나르거나 인터넷에 흘리기를
1년 예산이 78만원 밖에 안되며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조국 감싸기를 한참 했었다.
재밌는건 2012년 수입/지출이 5억 가까이 되지만
2013년에 갑자기 150만원정도로 줄어든다.
그런데 재밌는건 저 78만원은 학교 예산이 아닌 웅동법인의 예산이며
2015년 학교의 예산은 22억이며 그리고 나경원의 홍신학원이 가진 여러학교 중
하나인 화곡중의 2015년 예산이 38억이다.
창원 웅동과 서울 강서그리고 11학급수와 20개가까운 학급수를 비교했을때
학교예산이 작은편은 아니다.
또 학교재산으로 당시 학교 토지가만 46억이었으며
현재는 땅값이 올라 78억이다
그리고 지난 3월 공개한 재산에 따르면 토지와 예금등을 포함하여 웅동학원의 재산은 128억이다.
웅동학원이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웅동학교는 조국의 아버지가 1985년에 인수한 것이다.
학교의 예산이 많고 또 그 사람의 재산이 많은건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로남불은 좀 아니지 않나.
홍신학원은 크고 웅동학원은 작으니 비리의 규모도 다를 수 밖에?
나경원의 홍신학원을 비호하려는건 아니다
다만 누가 더 나쁜지는 따질 수 있겠지만
누가 착한지는 따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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