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8일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41세의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들어가 죽어라며 뿌린 후 방화를 저질렀다고 한다
범인은 10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체포 되었으며
방화의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말로는 그가 잡혀갈때 '표절이나 하고..'
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전소되기전 1스튜디오>
쿄 애니는 현재 1스튜디오 외에 본사 그리고 2스튜디오가 있다
그리고 그 중에 1스튜디오가 전소되었다.
당시 건물에는 70여명 정도가 있었으며
사망자가 36명이며 현재 중상자가 있기에 더 늘어날 수 있다고도 한다
<왼쪽 쿄애니 본사 / 오른쪽 3층 쿄애니 2 스튜디오>
1980년대 하청업체로 시작한 교토애니메이션은
2002년 풀메탈패닉 후믓후! 를 시작으로 자체 제작 스튜디오로 거듭나게 된다
범인의 '표절'이라는 말과 함께 쿄애니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몇몇 문제를 계속 일으켜 왔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 중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수영동작을
그대로 뺏기기도 하였으며
또 이번에 범인이 주장했던 표절 건은
아마 애니메이션 Free를 만들때 빅뱅의 뮤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표절이 있으면 정식으로 문제삼으면 되는거고
그게 안될경우 다른 방법을 찾던지..
아니면 그 애니메이션을 안보던지 해야지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다니...
그 남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쿄애니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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